1. 주가
주가는 한 주당 가격이에요.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가가 70,000원이면, 한 주 사는 데 7만 원이 필요해요. 주식은 이 가격이 매일 실시간으로 바뀌어요. 사고파는 사람이 많으면 오르고, 적으면 내려가요. 마치 인기 상품처럼 가격이 움직이는 거예요.
2.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회사의 몸값이에요. 계산은 간단해요: 주가 × 발행 주식 수. 예를 들어 주가가 10,000원이고 주식 수가 1억 주면 시가총액은 1,000억 원이에요. 시총이 크면 대기업이고, 작으면 중소기업이라고 볼 수 있어요.
3. PER
PER은 주가가 이익에 비해 비싼지 싼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공식은 주가 ÷ 주당순이익(EPS). PER이 10이면, 이익이 계속 유지된다면 10년 뒤 투자금 회수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PER이 너무 높으면 과대평가일 수도 있어요.
4. EPS
EPS는 한 주당 얼마를 벌었는지 나타내는 수치예요. 회사 전체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EPS가 높다는 건 수익성이 좋다는 뜻이에요. PER 계산에 자주 쓰여요.
5. 배당금
배당금은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에게 주는 보너스예요. 현금으로 줄 수도 있고, 주식으로 줄 수도 있어요.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은 현금흐름이 좋고 안정적인 회사일 가능성이 높아요.
6. 매수 & 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것, 매도는 파는 거예요. 주가가 싸다고 느껴지면 매수하고, 목표 가격에 도달하면 매도해요. 이걸 잘 판단하는 게 투자의 핵심이에요.
7. 공매도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거예요. 나중에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사서 갚고, 그 차익을 가져가요. 그래서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전략이에요. 초보자는 주의가 필요해요.
8. 호가창
호가창은 지금 사고 싶은 가격, 팔고 싶은 가격이 한눈에 보이는 표예요. 예: 매수 69,900원 / 매도 70,100원처럼 보여요. 여기서 누가 먼저 거래를 체결하느냐에 따라 주가가 실시간으로 바뀌어요.
9. 우량주
우량주는 쉽게 말해 믿을 수 있는 기업 주식이에요. 실적도 좋고, 부채도 적고, 배당도 주고, 주가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기업들이에요.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등이 있어요.
10. 분산투자
분산투자는 여러 기업이나 산업에 나눠서 투자하는 걸 말해요. 한 곳에만 투자하면 망하면 전부 손실이지만, 나눠서 투자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요. ETF도 분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에요.
✅ 결론: 낯선 용어가 익숙해지면 주식이 보인다
주식용어는 처음엔 어렵지만, 하나씩만 정확히 이해해도 투자가 쉬워져요. 매일 한 단어씩 복습해보세요. 용어를 알면 뉴스도 이해되고, 투자 판단도 빨라져요. 지금부터 용어장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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