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솟아오르다 '펑'…북한 미사일 추정 물체 포착

kbs뉴스

일본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방법은?

어둠 속에서 하늘로 솟아오르는 물체가 폭발하는 듯한 화염과 연기를 퍼뜨리며 포착됐죠.

NHK는 중국 영성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추정 물체의 발사와 폭발 모습을 전하며, 경보 발령은 잘못된 것으로 밝혀지자 20분 후 해제됐어요.

일본 관방장관은 어젯밤 북한이 위성발사를 위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밝히면서, 북한의 행동을 엄중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죠.

 

 

북한 오물 살포 위협,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합참은 북한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단을 남쪽으로 살포했고, 북한이 접경 지역으로 오물을 살포할 것이라 발표한 상황에서 수상한 물체 발견 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요청했어요.

북한이 2016년 선에 오을 넣어 보내는 등 저급한 행동을 한 것으로 지적하며, 북한 풍선과 비슷한 물체를 발견 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어요.

합참은 비닐에 전단을 넣어 강과 바다로 보내기로 한 만큼 수상한 물체가 한강하구로 유입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김강일 북한 국방성 부상은 대북 단체들의 전단 살포 대응을 강조했어요.

김강일 부상은 휴지 장과 오물이 한국 국경지역과 중심지역으로 살포될 위협을 내비쳤다고 전했어요.